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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전 방식에 따른 만년필 분류
플런저 충전 방식

- 고유 방식으로 호환 불가한 플런저 충전 방식
- 만년필 내부 자체가 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피스톤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고가 만년필에 적용되는 방식, 많은 잉크를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, 충전 시 잉크병이 꼭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카트리지 충전 방식(컨버터 방식과 호환 가능)

- 잉크가 들어있는 1회용 카트리지를 끼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볼펜 리필 교체하듯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컨버터 충전 방식(카트리지 방식과 호환 가능)

- 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피스톤 도구를 장착하여 충전하는 방식 다양한 브랜드의 잉크를 사용할 수 있고 카트리지보다 경제적인 장점이 있습니다.
- 내부 공간에 공기가 좀 더 통하므로 카트리지보다 잉크가 빨리 마르고 충전용량이 적은 편입니다.
- 주로 피스톤(주사기) 형식의 컨버터를 쓰지만 스포이트 방식(눌러서 펌핑 충전) 컨버터 등 컨버터 종류도 다양합니다.
카트리지, 컨버터 내경과 호환

- Lamy(라미) : 3.2mm
- Jinhao(진하오) : 3.4mm
- 아래 국제규격 : 2.6mm
- Montblanc(몽블랑)
- Graf Von Faber Castell(그라폰 / 파버카스텔)
- Faber Castell(파버카스텔)
- Montegrappa(몬테그라파)
- Pelikan(펠리칸)
- Rotring(로트링)
- Porsche Disign(포르쉐 디자인)
- Online(온라인)
- Waterman(워터맨)
- Monteverde(몬테베르데)
- Retro51(레트로51)
- Caran d’ache(까렌다쉬)
- Visconti(비스콘티)
- Schneider(슈나이더)
- OHTO(오토)
- Pierre cadin(피에르가르뎅)
- J. Herbin(제이 허빈)
- 호환이 된다 하더라도 컨버터나 카트리지가 미묘하게 맞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쓰길 추천합니다.
- 다 쓴 카트리지를 세척해서 원하는 잉크를 충전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- 일본 브랜드의 만년필은 대부분 자체 규격을 써서 호환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.
펜촉(닙) 굵기에 따른 분류
펜촉 굵기는 기본적으로 EF(얇은 촉), F(기본 촉), M(굵은 촉)으로 나뉩니다.
- EF 촉 : 0.5mm~0.7mm
- F 촉 : 0.7mm~0.9mm
- M 촉 : 0.8mm~1.0mm
- 그 외 : 캘리용 펜촉으로 쓰이는 1.1, 1.5 등 넓은 펜 촉이 있는데 이 숫자가 촉의 굵기를 뜻합니다.

- 만년필의 펜촉의 굵기는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.
- 흔히 사용하는 0.38의 얇은 볼펜을 쓰는 사람에게 만년필의 EF 촉이 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본 브랜드의 EF 제품이 비교적 더 얇습니다.
펜촉(닙) 소재에 따른 분류
- 대부분의 닙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됩니다.
- 금 펜촉 : 금 첨가량에 따라 14k / 18k 등으로 불리며, 금 펜촉의 경우 부식에 강하며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유명합니다.
만년필 필기 방법

- 필기 각도는 만년필을 잡았을 때 종이를 기준으로 30~45도 기울 어진 상태로 잡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펜촉 방향은 펜촉 상단이 하늘을 본 상태로 필기 방향 안쪽으로 살짝 기울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관
- 만년필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, 잉크를 빼내 세척 후 보관하여야 합니다.
- 1년 이상 방치될 경우 펜촉이 녹슬 수 있고 잉크가 굳어 파드가 막히게 되어 사용이 불가할 수 있으니 세척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관리
- 가장 중요한 기본 관리는 자주 사용하고 사용 후 뚜껑을 잘 닫는 것이 기본입니다.
- 만년필은 액체 성분의 필기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거나 뚜껑을 닫지 않고 오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잉크가 굳거나 수분이 날아가 사용이 불가능해지는데, 잉크가 굳어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굳은 잉크를 세척 후 사용해야 합니다.
- 자주 사용하더라도 잉크가 조금씩 굳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 1년에 1~2회 세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