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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러, 수도는 언제 동파될까요?
일 최저기온이 영하 5℃ 이하의 날씨가 5일 이상 지속되면 동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동파 예방, 방지 방법
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

- 계량기 뚜껑과 안쪽으로 꼼꼼하게 뽀송뽀송한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넣습니다.
열선 설치도 가능하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.
강추위가 예상되는 하루 정도는 핫팩을 계량기함(양수기함)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-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흐르도록 해야합니다.(똑똑흐르게X)
- 일 최저기온 0℃~-10℃ : 45초 안에 1회용 종이컵에 다 채울 수 있는 정도
- 일 최저기온 –10℃~-15℃ : 33초 안에 1회용 종이컵에 다 채울 수 있는 정도
보일러 동파 방지

- 보일러 배관 등에도 보온재를 사용해주시고, 평소 난방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원을 연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낮은 온도라도 계속 보일러를 틀어 놓고,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외출로 보일러를 설정해 줍니다.
- 단, 영하 5℃~10℃의 낮은 기온이 지속되면 외출을 틀어놓더라도 배관이 얼 가능성이 있으니 보온재로 수도 배관을 감싸주시고, 보일러실을 너무 춥지 않게 유지해줍니다.

동파 해결 방법
수도에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
- 외부에 설치된 수도계량기가 얼어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녹여주면 됩니다.
- 이때 수도계량기와 함께 연결된 수도 배관도 함께 녹여야합니다.
- 수도계량기가 파손되었을 때에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무료로 계량기 교체를 해줍니다.
(관리소홀, 보온미조치로 동파된 경우에는 비용을 부담하셔야 합니다.)
방법 1)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 활용
- 50~60도 정도되는 물에 적신 물수건을 이용해 언 수도배관, 수도계량기, 수도꼭지 등을 감싸 물을 녹여 줍니다.
- 이때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며 녹여야 하기 때문에 수도꼭지는 냉수쪽으로 열어 둡니다.
- 50도 이상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는 계량기 파손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.
방법 2) 드라이기 활용
- 드라이기를 강풍이 아닌 약풍으로 놓고 수도배관를 녹여 줍니다.
- 이때도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며 언배관을 녹여야 하기 때문에 수도꼭지는 열어놓고 작업합니다.
- 화기(토치, 헤어드라이기 등) 사용 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.
방법 3) 모든 물배관 확인하기
- 수도계량기를 몇 분 또는 몇 시간 녹여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눈으로 확인되는 물배관을 모두 의심하고 녹여 줍니다.
- 내부 배관의 경우 꽝꽝 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집안 내부 공기만 따뜻하게 해줘도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.
차가운 물은 나오는데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
- 차가운 물은 나오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수도가 언 것이 아니라 보일러 직수관 또는 온수관이 얼었기 때문입니다.
- 이때는 수도배관을 녹이는 것과 동일하게 보일러실에 가서 직수관과 온수관을 녹여 주면 됩니다.
- 배관 순서는 보일러마다 다른데 보일러에 적혀 있으니 잘 확인하면 됩니다.

- 보일러 전원을 차단한다.
- 도시가스 밸브를 잠근다.
- 보온재를 벗겨준다.
-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 또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서서히 배관을 녹여 준다.